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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음덕후 
  akg n5005 솔직한 청음기 2018/08/01

처음 고가의 이어폰을 산게 아마 k3003i이였을겁니다. 처음 가격보고 "가격 미쳤네 누가 이어폰에 백만원이상 투자하냐?"이랬는데 며칠후에 제손에 있더라구요.....



3만원짜리 이어폰 듣다 처음으로 백만원대 이어폰을 들으니 당연히 귀가 엄청 충격먹었죠, 말도안되는 해상력 향상에 지금도 비슷한 음색을 찾기 힘든 k3003특유의 청량하고 시원한 음색에 완전히 저격당했습니다.



어지간해서는 한번 경험하면 재구매하진 않은데 제가 구입한 이어폰 유일하게 재구입한 이어폰이 k3003입니다.



그렇게 새월이 흘러서 7년만에 k3003의 정식 후속작인 akg n5005가 나왔습니다.



천달러 넘는 여전히 사악한 가격이지만 전모델이 k3003가 천유로 넘었던거 기억하면 사실 가격은 다운된 거네요. k3003뽕을 아주 거하게 맞은 제가 직접 사서 리뷰해보기로 했습니다.



1. 패키지 구성품

전작인 k3003에 비해 크게 달라진건 없습니다. 차이점이라면 스핀핏이 추가되고 기존의 3개의 필터였던 부분에서 미드 하이 부스트 필터가 새로 추가되고 2.5단자 케이블이랑 블루투스 케이블이 추가됬습니다.



2. 외관

글쎄요......솔직히 크게 고급스럽다고는 못느꼈습니다. 다행히 세라믹 코팅덕에 싸구려 이어폰이라는 느낌은  없지만...... 이거 백만원 넘는 이어폰인데 외관도 좀 고급스럽게 신경써줬으면 싶네요.



3. 착용감

확실히 전작에 비해서는 향상된거 맞습니다. 사실 전 다른사람들 다 착용감으로 욕하는 k3003도 무리없이 아웃도어에서 썼던 사람이지만 그런 저도 착용감은 확실히 3003에 비해 향상된게 느껴졌습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3003에 비해 나아졌을뿐 w80이나 846같은 비슷한 가격대 이어폰하고 비교하면 글쎄요? 비슷한 가격대하고 비교하면 떨어지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물론 w80같은 이어폰들이 워낙 착용감이 뛰어나서 그렇게 느껴질뿐 실제 n5005도 착용감은 평균은 합니다.

무게감은 전작에 비해 확실히 가벼워 오래끼면 귀아래에 흘리거나 그런거는 없습니다.



4. 케이블

이건 좀 제대로 까야겠습니다.

일단 n5005에는 기본적으로 3개의 케이블이 있습니다. 3.5단자, 2.5단자, 블루투스 케이블

3개나 케이블 챙겨주는건 그렇다치는데 문제가 좀 많습니다.

일단 3개 케이블 전부 리모트 버튼이 달려있습니다, 네 그 k3003i에서 악명높았던 그 리모트 버튼입니다....하아....벌써부터 암이...

(*k3003i을 소유하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3003i에 있는 리모트버튼때문에 단선이 잘일어났고 그때문에 탈착식으로 개조하거나 아예 리모트 버튼이 없는 k3003으로 구매하시는분들이 많았습니다.)



3.5단자-사용한지 40분만에 리모트버튼쪽 단선, 게다가 이유는 모르겠는데 블루투스 케이블 탈착후 다시 3.5단자 끼려고하는데 왼쪽이 결합이 안됨, 왜?

2.5단자-케이블과 유닛 결합부분에 유격이 있어서 결합이 안됨

블루투스 케이블-사용한지 3일만에 단선



살면서 여러 별의별 이어폰을 사용했지만 이렇게 바로 단선되는 경우는 처음입니다, 게다가 케이블 3개 전부다

하아....2핀 케이블만 있는 상황인데..... 확 그냥 재몰딩 맏길까 아니면 n5005 전용 CN120-3.5 케이블 하나 살까 생각중... 다행히 mmcx 단자라 mmcx케이블 다른거 싸게 살수 있을꺼같긴 한데.....



5. 음질

이제 가장 중요한 음질얘기를 할 시간입니다.

대학생때 첫번째 k3003i를 썼고 2년전 k3003를 썼으니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만.... 일단 기억나는대로 적어볼까합니다.



일단 가장 크게 느껴지는것은 저음역대의 증가, 전작은 아무래도 양감과 타격감이 살짝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그런거 없습니다.

전작에서는 베이스 부스트 무조건 썼는데 이번에는 그런거 없이 그냥 레퍼런스 필터써도 저음이 차고 넘칩니다.

물론 저음이 차고넘쳐도 akg이어폰 특유의 차가우면서도 선명한, 그리고 맑고 깨끗한 중고음은 여전히 있습니다. 저음이 증가됬다한들 akg의 아이덴티티는 역시 저음이 아니라 특유의 중고음입니다.



akg의 아이덴티티인 중고음은 여전히 부드러우면서도 선명한 음색을 들려줍니다. 여전히 여성보컬등이나 하이햇 소리에서 말도안되는 퀼리티를 보여주면서 전작에 비해 치찰음이 오히려 개선됬다는게 장점입니다.



또한 해상력과 정보량이 말도안되게 증가하여 처음 귀가 적응 안될때는 산만하다고 느껴질정도로 정보량과 밀도감이 말도 안되게 높아졌습니다. 적응하고나면 저중고음 어디하나 벨런스 빠트린거없이 각자의 영역대에서 충실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잔향은 아주 약간 추가가 됬구요. 몇몇은 k3003이 너무 샤프하고 반응속도가 빨라 클래식이나 재즈에 별로라고 하는데 이번작은 클래식하고 재즈에도 아주 괜찮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성향은 여전히 샤프하고 빠른 반응속도가 맞습니다. 어디까지나 전작과 비교해서 잔향이 아주약간 있다는것뿐



그리고 덕트가 2개씩이나 뚫려있어서그런지 공간감도 전작에 비해 몰라볼정도로 발전했습니다.



단점을 꼽자면 소리자체는 k3003 쌈싸먹을 정도로 월등히 좋아진건 맞습니다만 구동력은 오히려 전작보다 더 요구합니다.

dap를 쓰거나 맛폰에서는 일정 볼룸이상 올려야 제소리가 나옵니다. 낮은 볼룸에서는 영 소리가 별로입니다만 일정볼룸 이상에서는 갑자기 이어폰의 텐션이 폭ㅋ팔ㅋ하는 그런 전기밥을 좀 먹는 소리입니다.



6. 장단점 및 결론



장점

-k3003을 잊게 만드는 완성도 높은 소리

-전작의 단점을 개선하면서도 전작의 장점도 그대로 유지시키는 음색(저음, 공간감 그 외 등등)

-전작대비 향상된 착용감

-훌륭한 구성품



단점

-케이블

-컴플라이팁 기본재공x

-일정수준 이상의 구동력 필요



결론: 리뷰용으로 한번 사볼까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구매했는데 막상 들어보니 기대이상의 소리를 내주어 만족스러운 이어폰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나온 akg의 플래그쉽 이어폰이고 ces 2018에서 이노베이션 어워드 상을 받은 만큼 k3003을 잊게 만들 정도로 장족의 발전을 한 이어폰입니다.

자기가 nt6 pro나 k3003 취향이다 하시는 분들은 n5005 무조건 꼭 사세요.

다만 여전히 단선 잘나는 리모트 케이블을 고집한것과 케이블마다 mmcx단차가 있다는걸 보면 여전히 케이블쪽은 등한시한다는게 좀 그렇습니다.



살구 
케이블이 3일만에 전부 단선되면 AS조치할수있는거 아닌가요 2018-08-02
13:07:28

 


저음덕후
ㄴ해외직구품이라... 2018-08-02
19:27:51

 


루나래
헐..전 블루투스 막굴리고 있는데 그렇게 단선이 잘된다구요? ..무섭군요..

음질 평가는 전적으로 제가 받은 느낌과 같네요.. 이어폰의 진가를 느끼려면 볼륨을 많이 높여야합니다.

그리고 덕트때문인지? 말도안되는 공간감(거의 스피커급)이 느껴지지만 소리가 밖으로 샌다는 단점때문에

조용한 공공 장소에서 쓰기 곤란합니다.
2018-08-03
02:20:40

 


하나두울셋넷
매장에서 청음해봤는데
갠적으로 불호였습니다.
음질이 좋다고 느껴지지 않았어요.
오히려 옆에 비슷한 가격대의 AKG헤드폰은 마치 귀에 스피커 꽂은 착각이 들정도로 좋았습니다.
2018-08-03
02:24:03

 


KIMBBAM
공간감보다는 개방감 아닐런지.. 아무튼 들어보고 싶군요. N40도 상당히 좋던데 플래그쉽은 어떨려나요 2018-08-06
19:42:54

 


피자먹고싶은날
좋은 리뷰에요 ㅎㅎㅎ
참고가 많이 됐씁니다
요새 너무 눈에 들어오는 제품 입니다 ㅜㅜ 저음도 많이 보강됐다고 하니 ㅜㅜ 하 넘끌리네요
2018-08-27
1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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